adiabatic: 단열, 서행 (두 용어가 섞여서 모두 사용되고 있다)
그리스어, adiabatos: impassable 통과할 수 없는.
(고전 열역학)
= 서로 다른 system 간 열 교환(=pass, 통과)이 없는; 단열
= (1) system 내부 dynamics의 속도($\sim 1/T_{\rm sys}$)와 (2) system과 외부와의 interaction의 속도($\sim 1/T_{\rm int}$)를 비교했을 때, (2) interaction의 속도가 훨씬 느려서 system 입장에서 interaction(=열 교환)을 무시할 수 있는 경우 ($T_{\rm sys} \ll T_{\rm int}$); 서행
천천히 변하는 system은 열 교환을 무시할 수 있다.
(양자역학)
=서로 다른 (고유, eigen-)상태 간 확률 교환이 없는
= 상태 고유의 진동수 차이(=에너지, $E_e-E_g = \hbar\sqrt{\Omega^2+\Delta^2}$)보다 상태 간 interaction이 훨씬 큰 경우